전남도립미술관은 동·서양의 뉴미디어아트 특별전 ‘미래가 된 산수: 미구엘 슈발리에, 이이남’을 내년 3월 16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디지털 아티스트 미구엘 슈발리에(Miguel Chevalier)와 한국의 대표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Lee Leenam)이 함께 참여하여, 동양과 서양,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미래 자연의 세계를 디지털 예술로 펼쳐 보이는 특별한 자리다.
이이남은 동양의 전통 산수화의 미학을 디지털 기술로 재구성하여 새로운 차원의 사의적(寫意的) 풍경을 제시하는 ‘폭발하는 산수’, ‘진동하는 산수’, 그리고 ‘미래가 된 산수’를 통해 산수(山水) 본연의 관념적·정신적 세계를 표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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