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지 이틀째인 30일, 광주·전남 전역이 깊은 슬픔에 잠겼다.
귀국할 때 선물을 한아름 사오겠다던 친구를 기다리던 중학생들, 승무원 친구를 떠나보낸 10년 지기, 수십년을 우정으로 다져온 동창을 떠나보낸 친구도 이날 합동분향소를 찾아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친구 앞에 국화꽃 한송이를 헌화했다.
이들 학생은 이번 참사로 같은 반 친구를 떠나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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