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한복입는 날'로 지정해 공무원 등이 한복을 입고 출근하도록 장려하기로 했다.
'현대화·융합으로 전통문화산업 생태계 조성'과 '전통문화를 K컬처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을 2대 목표로 정한 이번 기본계획은 공급과 수요, 매개, 기반 등 4개 분야를 나눠 총 8개의 전략 과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우선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한복입는 날'로 정해 정부·지자체·공공기관에서 정기적으로 한복을 입는 계기를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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