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기업의 지난해 매출액과 총자산 증가율이 하락하는 등 경영지표가 전년보다 모두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업과 숙박·음식점업 등 일부 서비스업의 경우 전국 지표와 비교해 성장성, 수익성에서 취약성을 드러냈다.
지난해 도내 법인기업의 성장성을 보여주는 매출액 증가율은 2.3%로 전년(16.5%) 대비 크게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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