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가 무명의 독지가로부터 윤동주 시인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초판본을 기증받았다.
KAIST가 기증받은 시집은 윤동주 시인의 친구인 정병욱 국문학자가 윤 시인에게 직접 받은 육필 원고의 시 31편이 수록된 1948년 판본이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윤동주 시인의 초판본 시집뿐 아니라 2023년과 2024년 무명의 독지가로부터 두 편의 피카소 작품도 기증받았다"며 "이는 많은 사람들이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이 '창의성'이라는 공통가치를 공유한다는 KAIST 철학에 공감하는 의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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