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백령도에 들어설 백령공항의 활주로가 길이가 최소 기준치에 맞춰져 짧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 안팎에선 최근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원인 중 하나로 짧은 활주로 길이가 꼽히는 만큼, 백령공항의 활주로 길이를 더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처럼 백령공항의 활주로 길이가 최소 수준인 이유는 국토부가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공항 등급을 상향하면서도, 활주로 길이는 늘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