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6·25전쟁 중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친 고 오두용 하사의 유해가 74년 만에 고향인 경남 고성으로 돌아왔다.
고성군은 30일 오후 3시 고성읍 오 하사 유가족 자택에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주관으로 '호국 영웅 귀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그의 유해는 올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철원 지역에서 발견했으며 유가족의 유전자 정보(DNA)와 대조해 신원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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