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에 의료 활동을 준비하던 전남대병원 응급의학과 의사가 “단 한명도 이송오지 못했다”며 허탈한 심경을 드러냈다.
사고가 난 제주항공 여객기(왼쪽)와 조용수 교수.
조 교수가 언급한 ‘병원으로 돌아와야 할 사람’은 이번 참사 희생자인 의사 가족을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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