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취약계층 노인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는 '일하는 밥퍼' 사업의 전국 확산을 목표로 외연 확장에 나선다.
이 사업은 무료 급식 대상자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노령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단을 꾸려 시장에서 유통되는 농산물의 전처리 작업을 맡기고, 그 대가로 온누리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생산적 복지정책이다.
장기적으로는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사업을 확대해 고령화 사회의 새로운 복지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게 한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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