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사령탑 불발되고 전북 지휘봉 잡은 포옛 '한국행은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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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사령탑 불발되고 전북 지휘봉 잡은 포옛 '한국행은 운명'

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을 맡지는 못했으나 프로축구 전북 현대 사령탑에 오르며 결국 한국에 오게 된 거스 포옛(57) 감독은 이를 '운명'이라고 규정했다.

포옛 감독은 '결국 한국에 오게 된 것이 운명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지난 24일 포옛 감독 선임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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