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권한대행 "조사과정 투명 공개...유가족·부상자에 적극 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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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권한대행 "조사과정 투명 공개...유가족·부상자에 적극 협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0일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 주무부처에 "최종결과가 나오기 전이라도 사고 조사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유가족분들께 신속히 알려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사고 항공기를 운영한 제주공항 측에 최 권한대행은 "유가족과 부상자들께 적극 협조해 엄정한 사고 원인분석이 이뤄질 수 있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권한대행직을 맡은 지 3일 만에 국회를 방문한 최 대행은 우 의장과 이번 사고에 대한 수습방안과 유가족 지원 대책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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