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자국의 관영매체가 유럽 각국의 소셜미디어 네트워크(SNS)에서 퇴출당하자 강력하게 반발했다.
29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거의 모든 유럽연합(EU) 회원국에서 러시아 매체에 대한 지속적인 탄압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하로바 대변인은 "이 같은 검열 행위를 두고 볼 수 없다"며 "러시아도 같은 방식으로 대응할 권리가 있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