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첫 리뉴얼 오픈한 롯데리아 '구로디지털역점'은 기존 단독 브랜드 운영 매장에서 크리스피크림도넛과 복합 매장으로 리뉴얼한 효과가 수익성 증가로 이어졌다.
신규 고객 창출 유도와 함께 고 매출 매장 성향에 맞춰 패티 조리 자동화 로봇인 '알파그릴'을 도입해 운영한 결과 11월까지 객수와 매출이 각각 13%, 10% 증가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리아는 내년에도 독특한 메뉴 개발과 함께 매장 방문 경험을 확대하고 직영점 대상 리노베이션 등 수익형 매장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라며 "외형적인 매장 수 확대 전략에서 벗어나 푸드테크·리뉴얼 등 점당 매출 증진을 통한 효율성 강화로 내실 경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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