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자체들이 지난해 전철 요금 인상에 이어 내년 추가 인상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인천시와 서울시, 경기도, 코레일은 전철 운행 적자 문제로 지난해 10월 수도권 전철 기본요금을 1250원에서 1400원으로 150원 인상했다.
인천시측은 “인천지하철의 운송 원가 대비 요금 수입이 33% 수준으로 적자 규모가 크다”며 “노인 무임승차 지원금은 국비 지원이 한 푼도 없어 연간 360억원을 인천시 자체 재원으로 충당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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