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소매유통업체 300개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5년 유통산업 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내년 소매시장은 올해 대비 0.4% 성장에 그칠 것으로 집계됐다.
응답업체의 66.3%는 내년 유통시장이 올해보다 부정적일 것으로 평가했다.
이동일 세종대 교수 겸 한국유통학회장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인상 우려, 고환율 등으로 최근 국내 경제와 기업의 불확실성과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국내 소매유통업계가 체감하는 불안감이 그만큼 높아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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