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약 돌풍 넘어 내년 기대감은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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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약 돌풍 넘어 내년 기대감은 '열풍'

젭바운드는 당초 '마운자로'라는 이름의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됐으나, 적응증을 구분하기 위해 지난해 FDA로부터 비만치료제로 허가 받았다.

내년에는 기존 약물 대비 효과와 편의성을 높인 후속약물들의 임상 결과가 잇달아 발표될 것으로 예상돼 시장 성장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 치료제는 앞선 임상에서 체중을 14.7%까지 줄이는 효과를 확인했으며, 내년 상반기 임상3상 제이터 발표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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