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함경남도 신포시 풍어동 지구 신포시바닷가양식사업소 준공식에 참석해 "자기 지역의 자연 부원과 유리한 경제적 조건을 개발, 활용해 지방 경제 발전의 자립성과 추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준비를 잘하라"고 주문했다.
조선중앙통신은 30일 김 위원장이 지난 28일 열린 신포양식소 준공식 연설에서 "자력갱생, 자생자결을 빈말로 외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비결이 자기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똑똑히 깨닫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앞으로 건설될 바닷가양식기지들은 마땅히 신포시의 것보다 더 선진적이어야 하며, 지역 특성에 철저히 부합되면서도 지방 경제의 발전을 실속 있게, 전망성 있게 담보하는 것으로 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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