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노동당 전원회의를 열고 ‘최강경 대미 대응전략’을 천명한 가운데, 통일부는 예전과 다른 양식으로 내부 결속에 집중했다고 평가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노동당 중앙위위원회 제8기 제11차 전원회의를 열고 최강경 대미 대응전략을 천명했다.
한편 구 대변인은 김 위원장이 함경남도 신포시 풍어동 지구에 세워진 신포시 바다가양식사업소 준공식에 참석한 것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당 중앙위 전원회의가 종료되자마자 다음 날 바로 신포 양식 사업소 준공식에 참석했다”면서 “올해가 지나기 전에 김정은표 지방발전 정책의 구체적인 성과를 내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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