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체 결함' 비행 거부한 티웨이 기장 중징계…“영웅이시네” 재조명
제주항공 직원들이 온라인에 전남 무안국제공항 참사가 예견된 사고였다는 지적을 쏟아낸 가운데, 기체 결함으로 비행을 거부했다가 회사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기장의 사건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A 기장은 출발할 경우 안전이 온전히 확보될 수 없는 점과 규정을 지켜야 한다는 이유를 들어 운항 불가를 결정했다.
티웨이항공은 A 기장이 안전이 확보됐는데도 운항 불가를 고집했다며 정직 6개월 징계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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