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銀·銅 윤진희 은퇴 "후회 없이 들었다…지도자 전념"

윤진희는 "선수 은퇴 뒤에 역도 지도자로 활동하기 위해 오랜 시간 준비했다"며 "팀과 (이희영) 감독님의 배려로 올해에는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지도자 수업만 받았다"고 전했다.

윤진희, 금보다 값진 동메달" src="https://images-cdn.newspic.kr/detail_image/214/2024/12/30/a1609ef1-128b-46d5-982d-50e1d9600367.jpg" data-width="499" data-height="653"> 윤진희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여자 53㎏급 은메달,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53㎏급 동메달을 따낸 역도 스타다.

'지도자 윤진희'를 만날 역도 후배들이 훗날 바벨을 내려놓을 때 '윤진희 코치와 다시 만난다는 보장이 있다면 다시 역도를 할 것'이라고 말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