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은 장비 스스로 결함을 인식해 개선하는 인공지능(AI) 기반 3D 프린팅 기술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3D 프린팅 장비를 모니터링하는 시스템 개발에 대한 연구는 활발하게 진행돼 왔지만, 장비가 능동적으로 결함을 인식해 자동 제어하는 기술은 보고된 바 없다.
생기원 유세훈·이호진 수석연구원 공동 연구팀은 3D 프린팅 적층 공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딥러닝 기술로 탐지해 실시간으로 장비 조건을 개선하는 '애드온' 모듈을 개발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