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귤 챙겨줄래?”…투병하다 여행 간 母의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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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귤 챙겨줄래?”…투병하다 여행 간 母의 문자

어머니는 친구들과 방콕으로 여행을 간 지 이틀째인 지난 27일 이같은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아들에게 보냈다고 한다.

남매는 “평소 뉴스를 보지 않아 소식을 몰랐다가 낮 12시쯤 어머니 친구 분이 연락을 해줘서 알게 됐다”며 “친척 분의 차를 얻어 타고 공항에 오게 됐다”고 말했다.

남매는 “어머니가 오랜 기간 투병 생활로 고생하셨고, 여행사에서 ‘크리스마스 방콕 여행 패키지’가 출시돼 모처럼 친구들과 방콕으로 놀러가신 것”이라면서 “여행 중에도 틈틈이 안부 등의 연락을 나눴었는데, 갑작스럽게 들려오는 사고 소식이 믿겨지질 않는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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