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내년부터 희망택시 요금 1천700원→1천원으로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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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내년부터 희망택시 요금 1천700원→1천원으로 인하

평창군은 내년 1월 1일부터 희망택시 이용 요금을 기존 1천700원에서 1천원으로 인하하고 신규 사업 대상자 신청 기준을 변경해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희망택시 이용 요금은 700원이 인하된 1천원으로, 이용 대상자는 택시미터기 요금에서 1천원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금액은 희망택시 카드로 결제하면 되며, 해당 서비스는 월 8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날 현재 평창군의 희망택시는 59개 마을 564가구가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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