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은 철도 광 전송망의 안전성 강화와 전송용량 향상을 위해 IP 기반의 광전송설비(IP-MPLS) 구축사업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철도공단은 증가하는 장거리 대용량 트래픽 회선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파장분할광다중화장치(DWDM) 개량사업도 내년 중 발주할 방침이다.
이성해 공단 이사장은 "이번 광 전송망 고도화 구축사업이 급증하는 통신트래픽을 지연 없이 신뢰성 있게 전송해 망 안전성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새롭게 등장하는 대용량의 통신회선 수요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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