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태권도를 K-문화 자산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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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태권도를 K-문화 자산으로 만든다

문체부가 30일 발표한 제4차 태권도 진흥 기본 계획에 따르면 ‘누구나 즐기는 태권도, 세계가 인정하는 K-문화 자산’의 정책 비전 아래 남녀노소 누구나 평생 수련하는 태권도, 태권도 변화 지원을 통한 미래 성장 기반 마련, 지속 가능한 세계화로 종주국 역할 강화라는 3대 추진 전략과 8개 세부 정책 과제를 제시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평생 수련하는 태권도를 위해 성인도 일상에서 쉽게 태권도를 경험하도록 나이별, 성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태권도장 활용을 다각화한다.

아울러 기존 태권도장 경영 방식에서 벗어나 경쟁력을 갖춘 태권도장이 생기도록 지원하고, 태권도 변화 지원을 통한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가상 태권도, 비치 태권도, 혼성 단체전 등을 지원해 올림픽 신규 종목으로 추가되도록 경쟁력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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