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건양대학교부여병원 소아청소년과 신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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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건양대학교부여병원 소아청소년과 신설 지원

부여군은 지역에서 유일하게 운영되던 소아청소년과 1개소가 12월 말 폐원됨에 따라, 의료공백이 현실화되면서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건양대학교부여병원에 해당과 신설 지원을 결정했다.

건양대학교부여병원 소아청소년과 신설을 위해 기금사업인 고향사랑기부금 5천 9백만 원을 지원하여, 시설개선 및 의료장비 구입 등 쾌적한 진료환경을 조성토록 했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의료 취약지 주민의 건강한 삶 보장을 위해서는 의료 인프라 확충이 중요하다"라며 "소아청소년과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과 더불어 지역 필수 의료서비스가 원활하게 공급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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