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이 국가대표 측면 수비수 김진수(32)를 영입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서울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진수 영입 사실을 밝히며 ‘2024시즌 K리그 최초로 50만 관중 신기록을 달성, 흥행과 성적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대한민국 최고 인기구단임을 입증한 FC서울이 2025시즌 더 큰 도약을 위한 첫 신호탄으로 국가대표 레프트백 자원인 김진수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은 ‘김진수 역시 인연을 이어온 김기동 감독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통해 이전의 기량을 되찾고, 축구 선수로서 제2의 도약을 이루고자 하는 굳은 의지로 이번 이적을 결심하며 서울과 뜻을 함께 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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