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없는 대통령 중 한 명으로 재선에 실패한 채 퇴임했지만 이후 널리 존경받는 ‘평화의 사절’로.
1980년 8월 뉴욕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지미 카터 미 대통령과 로잘린 카터 여사.(사진=AFP) 카터재단에 따르면 카터 전 대통령은 이날 고향인 조지아 플레인스에 위치한 자택에서 별세했다.
◇ 경기 침체·인질 사태로 재선 실패 그는 조지아 주지사를 거쳐 1976년 현직인 공화당 소속 제럴드 포드 당시 대통령을 제치고 제 39대 미국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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