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여러 소식통을 인용해 "LA 다저스와 우완투수 사사키 로키가 만남을 가졌다"며 "다저스는 일본 스타 사사키와 직접 미팅한 6번째 팀이다.
즉, 지난겨울 일본에서 미국으로 무대를 옮긴 두 스타 야마모토 요시노부(다저스), 이마나가 쇼타(컵스)보다 훨씬 낮은 금액으로 빅리그 팀과 계약할 수 있다"고 짚었다.
이어 "보도에 따르면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사사키 영입의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히지만, 사사키의 몸값을 고려하면 많은 구단들이 그를 영입하려 할 가능성이 크다"며 "사사키의 에이전트인 조엘 울프는 이달 초 MLB 윈터미팅에서 사사키가 중소 규모의 구단을 선호할 수 있다고 말하며 표면적으로는 30개 구단 전체에 문을 열어둘 것이라 말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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