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대선 1차 투표에서 조란 밀라노비치(58) 대통령이 1위를 차지했다.
조란 밀라노비치 크로아티아 대통령 겸 대선 후보가 29일(현지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크로아티아 대선 1차 개표 결과가 나온 후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이날 크로아티아 대선 후보 8명 모두 득표율이 50%를 넘지 못하면서 1·2위 후보는 내년 1월 12일 2차 결선 투표에서 맞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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