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은 전남 곡성 태안사에 있는 보물 '곡성 태안사 적인선사탑'을 국보로 승격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국가유산청은 "기단 주변에 남아 있는 4개의 주초석은 신라시대에 건립된 승탑 중 유일하게 예불 행위를 위한 탑전(塔殿) 시설을 갖추었던 흔적으로 추정돼 가치가 크다"고 평가했다.
국가유산청은 이날 '달성 유가사 영산회 괘불도'와 '대방광불화엄경소 권118', '삼봉선생집 권' 등 3건의 문화유산은 각각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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