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검사와 통화 후 기자 폭행한 변호사…"정직처분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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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검사와 통화 후 기자 폭행한 변호사…"정직처분 정당"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비판적인 논조의 기사를 썼다며 기자를 폭행한 변호사에게 정직 6개월 징계를 한 것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A씨는 당시 공수처 검사였던 지인과 전화 통화를 하다 해당 검사로부터 B씨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를 듣고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변호사협회 변호사징계위원회는 이듬해 4월 A씨에게 품위유지 의무 위반을 이유로 정직 6개월의 징계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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