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여객기 추락으로 승객 대부분이 사망한 가운데, 항공사인 제주항공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이 폐쇄되자 비판이 쇄도하고 있다.
이를 두고 제주항공이 비난 여론을 피하기 위해 무책임한 태도로 소통 창구를 닫은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제주항공 관계자는 “SNS에는 여행 관련 재밌고 가벼운 콘텐츠를 많이 올리는 채널이다 보니까 지금 상황에서는 운영하는 게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며 “지금은 운영을 중단하고 사고수습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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