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한국과학기술원)가 한국 대표 서정 시인 윤동주(1917~1945)의 초판본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詩)』를 무명의 독지가로부터 기증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윤동주 시인의 초판본 시집을 통해 학생들이 큰 미래를 그려가고 창의성을 자극받기를 바란다”며 기증의 의미를 밝혔다.
이번 기증은 KAIST가 추구하는 ‘과학, 인문, 예술의 융합’이라는 비전에도 부합하며, 과학과 문화예술의 창의적 가치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