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인권운동가 마틴 루서 킹 주니어 목사의 부친 킹은 카터 전 대통령이 취임하기 이전인 1976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신이 우리에게 지미 카터를 선물해 미국을 원래의 자리로 되돌아가도록 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로부터 40여 년이 지난 뒤 킹 주니어 목사의 딸 버니스 킹도 카터 전 대통령의 인류애를 높이 평가하며 "사랑을 주고받는 커뮤니티에 대한 갈망을 가진 위대한 남성"이라고 지칭했다.
민주당 빌 파스크렐 하원의원은 트위터에서 카터 전 대통령을 "친절함 너그러움, 품위의 표본"이라고 칭송했고, 실라 잭슨 리 하원의원도 그를 "미국에서 가장 배려심 깊은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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