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치러진 크로아티아 대선 1차 투표에서 조란 밀라노비치(58) 대통령이 1위를 차지했다.
대선 후보 8명 모두 득표율이 50%를 넘지 못하면서 크로아티아는 1, 2위 후보를 두고 내달 12일 결선 투표를 진행한다.
좌파 성향의 밀라노비치 대통령은 총리를 거쳐 2020년 대통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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