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영화계 결산] 천만 두편에도 웃지 못했다…‘하츄핑’ 등 반전 흥행

‘파묘’와 ‘범죄도시4’ 2편의 한국 영화가 1000만 관객을 넘는 쾌거를 달성했지만, 기대작들이 잇달아 흥행에 실패하며 ‘초대박’ 아니면 ‘쪽박’ 그야말로 극명한 양극화 현상을 띄었다.

업계 전반에 드리운 극악의 흥행 확률 속에서도 ‘사랑의 하츄핑’ 등 국산 애니메이션과 공연 실황 영화, 다큐멘터리물들이 ‘알짜 흥행’에 성공하며 난국 타개를 위한 새로운 활로를 보여주기도 했다.

영화 ‘범죄도시4’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