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9명 떠났는데 밤하늘 ‘팡팡’ 수놓은 불꽃…“정신 나갔나”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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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명 떠났는데 밤하늘 ‘팡팡’ 수놓은 불꽃…“정신 나갔나” 분노

누리꾼들은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날 불꽃놀이를 해야 하나” “뭐가 즐거워 불꽃놀이를 하나” “정신나간 것 아닌지” 등 분노를 터뜨렸다.

서울시는 ‘해당 행사는 민간 업체 주최 행사’라며 선을 긋고 나섰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관계자는 “서울시 주관 행사가 아니며 민간 업체 행사를 서울시가 허가해 준 것일 뿐”이라며 “행사 예약을 한 인원들이 있다 보니 불가피하게 행사 취소를 못 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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