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손도 떠났는데 환율마저' 위기의 K면세점 "제살깎기도 이젠 한계"
환율이 1460원을 넘어선 것은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16일(1488.0원) 이후 처음이다.
면세점은 달러 기준으로 거래하기 때문에 환율이 오르면 제품 가격이 오르는 구조다.
블룸버그 산하 연구업체 블룸버그인텔리전스(BI)는 최근 분석 보고서를 통해 내년 1분기 한국 방문 중국인 관광객이 전년 동기대비 19% 줄어든 83만명이 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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