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싼 이자도 벅차요"…서민금융, 부실률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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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싼 이자도 벅차요"…서민금융, 부실률 역대 최고

◇햇살론15 대위변제율, 코로나때보다 높아 정부가 서민을 위해 지원하는 서민금융상품의 부실률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정책금융 공급 예산, 내년 반 토막…중장기적 재편 목소리 여기에 내년 서민 정책금융 공급 예산(1조 200억원)이 올해보다 6100억원 줄어들면서 서민금융 축소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이런 식으로 목표한 것보다 공급이 줄지 않도록 서금원도 돈을 쌓아둬야 한다”며 “은행 출연금 등을 받는 것보다 정부가 아예 예산을 배분해줘야 정책금융 역할이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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