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식호 베트남이 싱가포르를 물리치고 2024 아세안(ASEAN) 미쓰비시일렉트릭컵(이하 미쓰비시컵) 결승에 진출했다.
김상식 감독이 지휘하는 베트남은 29일(한국시간) 베트남 푸토의 비엣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 홈 2차전에서 싱가포르를 3-1로 격파했다.
원정에서 치른 1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만 2골을 터뜨리고 2-0 극적인 승리를 거뒀던 베트남은 이로써 1, 2차전 합계 5-1로 앞서며 결승행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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