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욱 측 “해지 사유 아냐”→소노 “재정위 때와 같다” 입장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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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욱 측 “해지 사유 아냐”→소노 “재정위 때와 같다” 입장 고수

29일 오후 소노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김민욱 측 주장을 확인했다.구단은 계약 해지 사유가 된다고 판단하고 있다.선수 측은 계약 해지 사유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결국 남은 건 법적 소송뿐이다.지난 재정위원회 때와 같은 입장”이라고 전했다.

김민욱 측은 “선수는 구단 이미지를 실추시킨 사실도 없고, 관련 조항도 없으므로 ‘이미지 실추’를 이유로 소노가 계약을 해지할 수 없다”며 “선수는 원만하게 해결되기만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정상적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게 등록만 풀어준다면, 선수가 바라는 건 타 구단 입단 전까지 급여 상당액을 받는 것이 전부다.선수는 구단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으며, 본건을 원만히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주장에 대해 소노 관계자는 “다른 팀에 입단하고 싶다면 선수가 구단과의 계약 해지에 합의하면 된다”라며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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