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 첫 남자예요" 정영주♥정석용, 크리스마스 데이트에 부모님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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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 첫 남자예요" 정영주♥정석용, 크리스마스 데이트에 부모님 '깜짝'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우 정영주(53)와 정석용(53)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데이트가 포착된다.

부모님과 합가 후 첫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정영주는 소품 숍에서 고가의 크리스마스 장식들을 고르며 "전 남편이 언제 오냐"며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인다.

여기서 말하는 '전 남편'은 다름 아닌 작품 속 남편 역할을 맡았던 정석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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