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의왕시 본예산안에 대한 의왕시의회의 만장일치 의결 결과에 대하여 27일 의왕시가 시의회를 비난하는 자료를 언론에 배포한 것과 관련해, 한채훈 의원( )은 “시민 혈세를 낭비하려는 원칙 없는 의왕시의 방만 행정에 따끔한 경종을 울린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 의원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본예산 삭감의 주된 원인은 그동안 의왕시가 행정사무감사와 주요업무보고, 월례회의 등을 통해 시의회로부터 지적받은 사항에 대한 시정 권고에도 불구하고 개선은커녕 막가파식 예산편성을 통해 시민의 혈세를 낭비하려고 시도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한 의원은 “예산 삭감에 대해 책임을 전가하며 잘잘못을 따지기 전에 집행부 스스로 전시행정 또는 과대 반영한 예산은 없었는지, 의회 지적 사항에 개선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펼쳤는지, 부서장은 예산심의에서 성실한 자료준비와 답변은 정확히 했는지 복기해보며 반성이 선행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며 예산편성 과정에서의 아쉬운 점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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