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문수사 목조석가여래좌상·복장유물 일괄 전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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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문수사 목조석가여래좌상·복장유물 일괄 전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전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창 문수사 목조석가여래좌상.

/고창군 제공 전북 고창군 '고창 문수사 목조 석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 일괄'이 지난 27일 자로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 고시됐다.

문수사 목조 석가여래좌상은 제작연대(조선 영조 31년, 1755년), 제작자(상정 외), 제작배경, 불상을 모신 장소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조성 발원문이 남아있으며 뛰어난 조각 양식 등 학술적·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18세기 불교 조각 연구에 중요한 작품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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