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 11월 폭설로 인한 경기도 피해액은 총 3,919억 원이며, 피해복구 지원액은 1,319억 원이라고 확정했다.
이어 18일에는 대설피해가 심각한데도 특별재난지역 선포 대상에서 제외된 광주, 양평, 안산, 의왕, 오산, 시흥, 군포, 광명, 안양 등 9개 시·군에 대해 경기도 재난관리기금 90억 원을 투입해 지원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가 발표한 1,797억5천만 원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확정한 1,319억 원을 더한 총 3,116억5천만 원이 이번 폭설 피해 복구 지원비로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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