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무직 집단임금교섭 '잠정 합의' 대전교육청-학비연대 직종교섭은 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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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무직 집단임금교섭 '잠정 합의' 대전교육청-학비연대 직종교섭은 답보

29일 대전교육청·대전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학비연대)에 따르면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한 집단임금교섭에서 교육공무직 기본급 8만 원 인상에 잠정 합의했다.

교육당국과 학비연대는 '2024 집단임금교섭 잠정합의안'에 따라 1·2유형에 속한 이들 모두 월 8만 원의 기본금 인상에 나선다.

지난해부터 학비연대 측은 1·2유형으로 나뉜 직종과 어느 유형에도 속하지 않는 직종들이 많기 때문에 임금체계 개선을 통한 명확한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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