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김영웅 프로야구 '가성비' 선수들…'연봉 대박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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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김영웅 프로야구 '가성비' 선수들…'연봉 대박 기대감'

프로야구 2024시즌을 알차게 보낸 이른바 '가성비'선수들이 2025년 연봉 수직 상승을 예감하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게 됐다.

2024시즌 3천만원을 받은 김택연은 336.7%가 오른 2025년 연봉 1억4천만원에 계약했다.

76경기에서 4승 6패 12세이브 12홀드, 평균 자책점 3.58로 호투한 SSG 랜더스 조병현의 올해 연봉은 3천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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