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이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가 발생한 전남 무안 지역에 비상근무 중 가장 높은 단계인 '갑호비상'을 발령했다.
을호비상은 연가를 중지하고 가용 경찰력의 50%까지 동원할 수 있다.
소방 당국은 이날 사고 여객기에서 불이 나자 중앙119구조본부, 소방항공대 소속 대원과 소방헬기를 동원해 43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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