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은 식물 신품종 심사와 육종 과정에 활용할 수 있는 '식물특성 영상분석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프로그램을 가동하면 조사 대상의 사진으로 길이와 너비를 자동 계측하고 색을 분석하며 유사한 품종을 검색할 수 있다.
종자원 관계자는 "신품종 심사 과정에서 형태 특성 조사가 업무량의 60% 이상이었는데, 프로그램 개발로 업무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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